풍경 여행 사진
전주 한옥마을 이렇게 예쁜집도 있었구나
소유진
2017. 5. 16. 22:40
말로만 듣고 무작정 출발하여 도착한 전주한옥마을
아기자기하면서도 우리의 한옥이 멋을 부리지 않아도 멋져보입니다.
야인시대에나 나올법한 집입니다. 운치가 있으며 여유로워 보이는것이
맘에듭니다. 마당에 잔듸하며 조경이 일제시대에 잘사는 친일파 집같은....ㅎㅎ
어릴적에 많이가지고놀던 방구,여자애들이 가지고 놀던 인형 그림옷입히는...이름은 기억안나네요
추억의 과자하며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더라구요...
한복 빌려주는곳이 있는데 젊은 여성분들이 많이들 입고 사진을 찍더라구요
전통한복은 아닌듯했고 아마 계량한복 같았습니다.
구름꽃입은듯 화사하게 입고 친구들과 웃으며 사진찍는 대학생들이 눈에 띕니다.
도자기같은것 있는곳인데 희귀하고 예쁜장식품들이 많았습니다.
담벼락에 이렇게 예쁜 조형물과 화단이....관광객 이목 모으기에 충분한 퀄러티였습니다.
동학혁명기념관이 있었는데 안에 들어가보진 않았네요ㅜㅜ
굉장히 특이한건 골목길에 이렇게 그림을 전시해놨습니다.
하나하나 보면서 골목길을 걷는것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수제 쵸코파이가 상당히 유명해서 그 가게입구부터 사람이 줄을 엄청 길게 서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기다렸다가 큼지막한 쵸코파이 사서 부모님께 선물했습니다.